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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개
대한소아감염학회는 소아감염병과 예방접종에 관한 학문의 발전과 연구, 정보교환 및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1993년 6월 17일에 한국소아감염병연구회로 발족되어 2023년인 올해에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학회 명칭이 한국소아감염병연구회에서 1995년 한국소아감염병학회로, 2014년에 현재의 대한소아감염학회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 학회는 홍역 대유행,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및 2020년 코로나 19 대유행 등과 같은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특히 소아 청소년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하여 신종 감염병 관리, 환자 관리, 예방 프로그램 등에 전문 학술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홍역 퇴치, 결핵관리, 주산기 B형간염 예방과 같은 국가 감염병 정책 및 국가예방접종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학회는 2022년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신라 호텔에서 개최한 ‘The 10th Asian Congress of Pediatric Infectious Disease, ACPID 2022’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국제적 위상을 높였습니다.
우리는 현재 매우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역사상 최저인 신생아 출산율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급격한 감소로 향후 소아감염 전문의의 확보는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항생제 내성균의 증가로 인하여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이 더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신종 감염병의 새로운 대유행에 대한 대비 등 앞으로 우리 학회의 역할은 더 막중합니다.
이에 저를 비롯한 16대 임원진은 향후 2년 동안 다음의 사업을 중점 과제로 정하여 지난 30년 동안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학회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초석을 이루고자 합니다. 첫째,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연구를 선정,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2023년에 질병관리청은 항생제 사용관리 프로그램(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을 발표하였는데 임상 현장에 이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학회는 모든 회원이 주인으로 회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로 발전하게 됩니다.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리며 저희는 회원 여러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대한소아감염학회는 소아청소년의 감염병과 예방접종에 관한 학문의 발전과 연구, 정보 교환 및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1993년 한국 소아감염 병연구회로 시작되어 1995년에 “한국소아감염병학회”로 공식 출범하였고, 2013년에 “대한소아감염학회”로 학회명을 개정하였습니다. 2008년부터는 소아청소년 감염 분과전문의를 배출함으로써 소아청소년감염학과 진료 분야의 전문성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학회는 소아청소년의 감염병 및 예방접종과 관련된 진료, 연구에 관한 최신 지견을 학술지 발행, 학술대회 개최, 그리고 국제 학술 교류 등을 통하여 공유하며, 홍역 퇴치, 국가 예방접 종사업의 성공적인 정착, 다양한 감염병의 관리, 항생제 사용 지침 개발, 정책 개발 등의 국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종 감염병의 관리와 대책에 있어서 소아청소년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하고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을 기점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학회지 발간(년 3회), 학술대회(년 2회), 정기 연수강좌(년 2회), 국제 학술 교류, 월례 연수교육 등을 통해서 가장 최신 연구 결과와 정보를 회원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정보를 회원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공간으로 우리 홈페이지를 사용하고자 합니다. 부디 자주 방문하고 적극 활용하시어 학회와 회원이 서로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길 희망 합니다.
우리 학회는 선배님, 동료, 후배들간의 친밀한 협력과 헌신적인 노력을 토대로 일구어진 전문 학술 단체로, 이제 2년 후면 30년 역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금껏 유지해온 좋은 전통과 앞으로 무궁한 발전의 기회가 공존하여 더욱 발전하는 학회로서,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감염병과 예방접종의 연구, 진료, 정책 제안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회원 여러분과 새로운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어린 충고,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한소아감염학회를 열심히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대한소아감염학회 회원들과 홈페이지에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020년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제10회 아시아 소아감염학회(Asian Congress of Pediatric Infectious Diseases, ACPID)"가 우리 학회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소아청소년 감염과 관련하여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국제 학술대회이기에 준비를 철저히 해서 훌륭한 학술대회로 만들라는 뜻으로 재임을 시키신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 뜻을 떠받아 저를 포함한 회장단은 물론 실무를 담당하는 여러 이사들은 학회장이신 이화의대 김경효 교수님을 도와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대한소아감염학회의 역사는 이미 25년 이상 거슬러 올라갑니다.
1993년 한국소아감염병연구회로 시작되어 2년 뒤인 1995년에 한국소아감염병학회로 공식화하였고, 2013년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이후 2014년에 대한소아감염학회로 개명하였습니다. 우리 학회는 소아청소년 감염학의 발전과 회원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이의 실행을 위해 창립 이후로 소아청소년의 감염병과 예방접종에 대한 학술 연구 및 발표, 국제 학술 교류, 학회지와 도서 간행 등의 사업을 계속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감염병 정책 개발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내의 홍역 퇴치 상황과 함께 결핵, B형 간염 등 각종 감염 질환의 관리 및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매년 개최되는 춘추계학술대회에서의 심포지움, 특강과 함께 매년 2회 개최되는 연수강좌를 통해 소아청소년의 감염 질환 및 백신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소아청소년 감염 분과전문의 및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회원들에게 여러 개의 학술연구상을 수여하여 그 연구결과를 국내와 해외의 학술대회에서 지속적으로 발표함으로써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감염과 예방접종에 대한 연구 업적을 알리는 동시에 외국의 감염 전문가들과의 국제적 교류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타 학회, 정부 및 관련 단체 등과 긴밀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하여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감염 질환 및 예방접종과 관련된 진료와 연구, 정책 개발을 선도함으로써 국가는 물론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학회 활동 참여와 성원은 물론 소아청소년 감염을 전공하는 새 회원들의 동참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학회 회원들과 대한소아감염학회에 관심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대한소아감염학회는 1993년 한국소아감염병연구회로 시작되어 2년 뒤인 1995년에 한국소아감염병학회로 공식화하였고, 2013년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이후 2014년에 대한소아감염학회로 개정하였습니다. 우리 학회의 목적은 소아청소년 감염학의 발전과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것으로, 이의 실행을 위해 창립 이후로 소아청소년의 감염병과 예방접종에 대한 학술 연구 및 발표, 국제 학술 교류, 학회지와 도서 간행 등의 사업을 계속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감염병 정책 개발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내의 홍역 퇴치 상황과 함께 결핵, B형 간염 등 각종 감염 질환의 관리 및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매년 개최되는 춘추계학술대회에서의 심포지움, 특강과 함께 매년 2회 개최되는 연수강좌를 통해 소아청소년의 감염 질환 및 백신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소아청소년 감염 분과전문의 및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회원들의 연구결과를 국내와 해외의 학술대회에서 지속적으로 발표함으로써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감염과 예방접종에 대한 연구 업적을 알리는 동시에 외국의 감염 전문가들과의 국제적 교류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우리 학회 주최로 서울에서 아시아 소아청소년 감염학회가 개최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소아청소년 감염과 관련하여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국제 학술대회이기에 저를 포함한 회장단은 물론 실무를 담당하시는 여러 이사님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학술대회의 성패는 학회 참석자의 숫자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타 학회, 정부 및 관련 단체 등과 긴밀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하여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감염 질환 및 예방접종과 관련된 진료와 연구, 정책 개발을 선도함으로써 국가는 물론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학회 활동 참여와 성원, 소아청소년 감염을 전공하는 많은 새 회원들의 동참이 필요합니다.
학회 회원들과 소아청소년 감염에 관심이 있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대한소아감염학회는 소아청소년의 감염병과 예방접종에 관한 학문의 발전과 연구, 정보 교환 및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1993년 한국소아감염병연구회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학회를 창립하고 이끌어 온 우리의 선배님들은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각종 감염질환 및 예방접종과 관련된 학술 연구와 발표, 정책 개발, 국제 학술 교류 및 학회지와 도서의 간행을 통해 이와 같은 목적을 충실히 수행해 오셨습니다. 이는 국내 홍역의 퇴치와 각종 감염질환의 관리 및 국가예방접종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위와 같은 설립 이념에 따라 연 2회의 춘·추계학술대회에서 심포지움, 특강 및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매년 2회 개최되는 연수강좌를 통해 소아청소년 감염 질환 및 백신의 새로운 이슈와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소아감염 전문가를 키우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해외 학회 참가와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감염과 예방접종의 연구 업적을 알리고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학회는 500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선도적으로 학회를 이끌어 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실무를 담당해주신 이사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는 현재의 대한소아감염학회를 이룩한 원동력입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타 학회, 국가기관 및 관련 기관 등과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감염 질환 및 예방접종 관련 진료와 연구 및 정책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학회 활동 참여와 소아감염을 전공하는 많은 새로운 회원들의 동참이 필요합니다.
22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젼과 꿈을 가지고 계속 전진해 나갈 대한소아감염학회에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오래 동안 알려진 감염병의 성공적인 관리와 퇴치, 새롭게 등장하는 감염병의 진단과 치료 및 예방 연구를 위해 정부, 국민, 언론과의 소통 및 협력을 지속해 나가고 이를 통해 국가와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대한소아감염학회 회원들과 홈페이지에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소아감염학회는 소아 감염병에 관한 학술연구 및 정보교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감염병학의 발전을 위하여 1993년 한국소아감염병연구회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학회 설립 이념에 따라 지난 20년간 감염병의 예방 및 치료, 감염병학의 발전을 위해 국내 정기학술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국제학술대회에도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연수강좌는 소아의 감염 질환을 공부하고자 하는 모든 의사들이 반드시 참가하는 대표적인 학술행사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 현재 500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을 하는 우리나라 감염학계의 대표적인 학술 단체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역대 회장님들께서 선도적으로 학회를 이끌어 주시고 실무를 담당해주신 이사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회원들의 참여로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타 학회 및 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감당하고 필요한 역할을 위해서는 회원 개개인의 적극적인 학회 활동 참여와 소아감염을 전공하는 새 회원들의 동참이 필요합니다.
이제 20년의 훌륭한 역사를 바탕으로 대한소아감염학회의 새로운 학문의 역사를 모든 회원들께서 힘을 합하여 도약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홈페이지를 통하여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대한소아감염학회 회원들의 건강과 행운을 빌며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소아의 감염이 소아에서 가장 흔하고,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게 조차도 소아감염 전문의 중요성이 제대로 인식되어 있지 않습니다.
감염질환이 가장 흔하게 접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잘 알고 잘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흔하게 접하는 질환일수록 경험적 치료가 가지는 한계를 명확히 알고, 근거 중심의 치료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또한 질병에 대한 새로운 학문적인 연구, 새로운 백신의 개발 및 사용, 항생제 내성의 변화, 병원 감염 발생의 예방 및 처치 등에 대한 지식의 필요성으로 인해 소아감염 세부 분야의 중요성과 세부 분과 전문의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소아감염병학회가 소아감염학의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활동들을 시작한 지 어느덧 18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상주, 손근찬 선생님을 위시해서 김정수, 김창휘, 오성희, 강진한, 차성호, 이환종 선생님이 회장 역할들을 잘 해 주시고 실무를 담당해주신 이사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회원들의 참여로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요구를 감당하고 필요한 역할을 다 하기에는 부족합니다. 무엇보다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아감염을 전공하는 새 회원들의 동참이 필요합니다.
20주년을 맞이하면서 다시 그 동안의 과정을 점검하고 도약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홈페이지를 통해서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소아감염병학회 회원들의 건강과 행운을 빌며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소아의 감염성 질환은 소아청소년과 영역의 질환 중 가장 흔하고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러다보니 다수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감염성 질환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고 스스로 감염 질환에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각 소아청소년과의 각 전문 분야마다 기존의 정보에 접근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이 발달하고 새로운 정보가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각 분야마다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특히, 감염성 질환 분야는 의학의 발달과 함께 기존에 잘 알려진 면역 및 방어 기전의 장애가 있는 환자의 생존이 증가하고 장기 이식 등 새로운 면역 및 방어 기전 장애 환자가 생겨남에 따라 함에 따라 기존의 심한 감염성 질환이 증가하고 과거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감염성 질환이 생겨납니다. 또, 인간의 행동이 변하고 지역간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전염병이 출현하고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과거 어느 때보다 감염성 질환 전문가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선진국의 경우도 감염성 질환 전문가가 다른 분야 전문가보다 늦게 발달한 예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2009년 한해는 어느 해보다 감염의 분야에서는 매우 의미있고 감염 전문의의 중요성이 부각된 해이었습니다. 민간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은 국가필수예방접종 비용에 대해 국가에서 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만족할 만한 성과를 못 내고 있지만 모든 필수예방접종에 대해 일부나마 국가부담을 시작하였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 행정면에서는 매우 획기적인 전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41년만에 다시 발생한 인플루엔자 대유행과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는 과정에서 감염성 질환 전문가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홍수같이 쏟아져 나오는 정보들을 교환하고 회원 상호간의 의견 교류의 장으로서 한국소아감염병학회 홈 페이지가 적극 활용되어 이 홈페이지가 한국소아감염병학회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소아감염병학회 회원들의 건강과 행운을 빌며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국가 필수 예방접종 보장범위 확대 사업의 실행
보건 향상을 위한 시행이 현실화되고 전염병 예방과 항균제 저항성.
전염성 질환에 대한 예방접종 및 그에 따르는 자문 역할의 크기가 한층 더 요구되고 있습니다.
1994년 우리 한국소아감염병학회가 발족되어 국내 소아감염 발전과 연구를 시작하는 틀을 만들게 되었고, 이 후로 소아감염학과 백신에 대한 많은 연구 업적과 학술대회 개최 등 소아 감염의 발전에 우리 회원과 전임 임원들의 역할이 발전에 기여하였음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올해 분과 전문의 제도가 출범하게 되었고, 소아감염학과 매우 밀접한 보건 사업인 국가필수 예방접종 보장범위 확대사업의 실행, 6세 이하의 건강검진의 법제화등 국가 보건 향상을 위한 시행이 현실화되고, 전염병 예방과 항균제 저항성, 전염성 질환에 대한 예방접종 및 그에 따르는 자문 역할의 크기가 한층 더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한정된 회원 수로는 이를 담당하고, 효율적으로 요구에 대처하기가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향후 회원의 양적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궁극적으로 우리 학회가 나갈 지표를 마련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회원 간의 정보 교환과 친목 강화를 위하고, 감염관련 기관들과의 유대 관계 및 학회 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하며 컨텐츠 개발이나 학회 발전을 위한 제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소아감염병학회 회원들의 건강과 행운을 빌며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